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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창업 개인/일반/법인 어떤사업자로 시작할까?

by mean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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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명절 택배 물량 폭탄으로 정신없이 살고 추가로 신규 창고도 얻느라 글을 못썼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 것을 통계로 확인은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사업장이나 개인일도 마무리되어서 이제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 구글 SEO를 맞춰서 글을 쓰면 상위 노출도 잘되고 키워드도 그런 키워드로 노리면 유입도 많지만 진지하게 이쪽 사업을 준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부터 노출 글보다는 강의에 필요한 시리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프라인 창업과의 차이점

사업자 종류를 알기 전에 먼저 고민하는 부분이 있죠 바로 많은 분들이 창업을 고민할때(이미 답을 정해 놓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 창업을 두고 고민합니다. 업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간단하게 비교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매 판매를 기준으로 합니다.

  • 오프라인 창업 - 판매량에 따른 자금 회전이 수월 / 진입장벽이 높으므로 경쟁력 우위를 차지할수 있다 / 초기 투자비용이 높다.
  • 온라인 창업 - 창업비용이 적다 / 국세청 매출 오픈 99%  / 진입장벽이 너무 낮아 경쟁율이 높다.

한눈에 보아도 서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이쪽일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창업은 공간과 시간에 제약이 없다. 즉, 내가 쉬는 시간에도 돈을 벌수 있으며 고객이 얼마나 많이 구매 하든 상관없이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네 그렇습니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출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아예 출근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프라인 매장처럼 내가 오픈을 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버는 구조는 아니라는 겁니다. 심지어 테이블 회전수를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접이 있죠

 

사업자 유형

  • 개인판매자 
  • 개인사업자(간이)
  • 개인사업자(일반)
  • 법인사업자

각 각의 기준은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리긴 했지만 큰 틀에서 말씀드리면 개인 판매자 -> 법인 판매자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물론 시작부터 법인으로 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개인사업자로서 이득을 챙기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당연히 관리는 법인사업자가 어렵고요. 간단한 통장 하나 만들 때도 인감 떼서 가야 하니 여간 번거로운 점이 많은 게 아닙니다. 분기마다 세금신고도 해야 합니다. 물론 규모가 커지만 대출규모나 세금 등을 생각해 볼 때 법인 사업자 쪽으로 생각함이 이롭기는 합니다.

 

하지만 매출이 99% 오픈되는 온라인 창업을 생각해볼때 개인 사업자를 안 하는 것은 절세를 굳이 안 하겠다는 의지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간이 사업자는 매입자료가 없어도 적격증빙을 통해 인정받기 때문에 초반 물건 사 올 때 부가세 10%를 이득보고 가져올 수 있죠 또한 일반 사업자로 전환하게 되면 "신용카드매출세액공제"를 통해서 매출의 1.3%를 받을 수 있죠. 이게 얼마나 강력한지 감이 안 오시죠?

 

상반기 매출이 3억이고 내야 할 부가세가 500만 원이라고 할 때 3억의 1.3% 즉 390만 원을 공제하고 110만 원만 내는 제도입니다. 일반사업자 연매출 10억 이하에게만 해당되는 반칙 같은 개념의 공제혜택입니다. 이걸 모르고 지나가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안타깝습니다.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창업) 처음에는 어떤 사업자로 해야 할까?

물론 개인 판매자로 시작해도 되지만 지금은 광고를 안 하면 판매가 어려우니 간이사업자로 시작함이 좋을듯합니다.

노출이 매출인 시장에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노출은 키워드 광고만 한 마케팅 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 진심으로 도전한다면 간이 사업자로 시작하길 권장합니다.

 

아직 사업자를 안 내셨다면 이 글을 꼭 참고하셔서 좋은 창업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성공률은 100%입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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